OK저축은행은 태권브이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3일부터 TV광고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로봇 태권브이는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
OK저축은행은 관계자는 "저축은행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기존 고객들뿐만 아니라 30대 이상의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태권브이를 모델로 기용해 광고를 제작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이자 토종 캐릭터인 태권V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성과 새로움을 제공하고 OK저축은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에 런칭한 태권브이 광고를 시작으로 9월 이후 태권브이를 새롭게 해석한 광고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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