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에미상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노키아극장에서 열린 2014 에미상 시상식은 윌리엄스를 특별 공로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은 윌리엄스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겸 감독 빌리 크리스탈이 대신 받았다.
그는 무대에 올라 코미디계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었다며 윌리엄스를 추억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그의 대변인은 당시 공식 성명을 통해 윌리엄스가 1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윌리엄스는 생전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윌리엄스의 사망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박물관이 살아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천국보다 아름다운 ‘어거스트 러쉬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happy@mk.co.kr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노키아극장에서 열린 2014 에미상 시상식은 윌리엄스를 특별 공로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은 윌리엄스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겸 감독 빌리 크리스탈이 대신 받았다.
그는 무대에 올라 코미디계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었다며 윌리엄스를 추억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그의 대변인은 당시 공식 성명을 통해 윌리엄스가 1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윌리엄스는 생전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윌리엄스의 사망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박물관이 살아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천국보다 아름다운 ‘어거스트 러쉬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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