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글로벌롱숏 재간접 펀드 출시
입력 2014-08-26 13:59 

현대자산운용은 26일 전세계 다양한 롱숏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현대글로벌롱숏 증권투자신탁'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벌롱숏 재간접 펀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비롯해 이머징 시장의 롱숏 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투자 대상인 해외 롱숏펀드는 유럽의 공모펀드라 할 수 있는 UCITS펀드로 기존 헤지펀드 대비 높은 투명성과 짧은 환매 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한정록 현대자산운용 상품전략팀장은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정보 접근성과 지속되는 변동성에 대한 부담 때문에 투자를 주저하는 고객들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벌롱숏 증권투자신탁1호 클래스A는 선취수수료 1%, 총 보수 1.21%고, 클래스C는 총 보수 2.11%다.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현대글로벌롱숏 재간접 펀드는 현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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