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결혼 전에 많이 먹여 100kg까지 만들었다” 왜?

홍진경 남편 김정우 씨의 결혼 전 훈훈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홍진경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홍진경 남편 김정우 씨는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어머니는 모 재단 이사장이다. 또한 작고한 김정우 씨의 아버지는 생전 유명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김정우 씨는 압구정동에서 스키숍을 운영하던 중 홍진경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홍진경은 본인의 남편 만드는 방법으로 "결혼하기 전에 일부러 남편 살을 찌웠다. 100kg까지 만들었다"며, "이후 결혼하고 나서 살 빼라고 잔소리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빠가 떠날 것 같아서 일부러 라면이랑 만두 등을 많이 먹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 남편은 "홍진경이 밀당을 잘 한다"며 "결혼하고 나니까 살 빼라고 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7년 만에 얻은 딸 라엘을 공개했다.
이날 홍진경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남편, 잘 생기셨다" "홍진경 남편, 엄친아시네" "홍진경 남편, 능력자" "홍진경 남편,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