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쇼미더머니’, 시청자 성원 힘입어 1화 연장…9월4일 종영
입력 2014-08-26 11:46 
사진제공=Mnet
[MBN스타 안성은 기자] ‘쇼미더머니3가 1화 연장 방송된다.

26일 케이블방송 Mnet은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1화 연장을 결정했다”며 기존 9화 편성에서 1화 연장해 오는 9월4일 10화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의 2차 공연 무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래퍼 지원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방송 전후로 공개된 2차 공연 음원이 차트에서 순위권에 랭크되며 ‘쇼미더머니3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9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차 공연 무대와 탈락자가 공개된다.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올티와 바비의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한편 이들의 승패에 따라 도끼-더 콰이엇 팀과 타블로-마스타 우 팀 둘 중 한 팀이 전원 탈락하게 될 예정. 또 스윙스-사이 팀의 래퍼 씨잼과 양동근 팀의 기리보이의 대결도 공개돼 목요일 밤이 더욱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