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코올 중독 마라도나, 금주 선언
입력 2007-04-06 09:27  | 수정 2007-04-06 09:26
약물 복용과 과다한 음주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금주를 선언했습니다.
마라도나의 주치의 엑토르 페셀라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강한 재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금단 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라도나는 약물 쇼크로 중환자실에 들어가 한 때 사경을 헤매기도 했고, 과도한 음주·흡연으로 늘 건강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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