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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 클래식 지휘자 변신…‘신선한 모습 기대’
입력 2014-08-26 10:37 
사진 제공=정실장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자로 변신한다.

오는 30일 김현철은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공연홀에서 열리는 ‘재능기부 음악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재능기부단체 예드림이 주관하고 홀트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어 김현철은 9월2일 은평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이 명예 지휘자로 있는 은평 인터네셔널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평구가 주관하는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 초청 음악회무대에 오른다.

김현철은 두 공연에서 지휘 퍼포먼스와 함께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많은 이들이 클래식을 알기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재능기부 음악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로 이날 김현철 외에도 개그맨 김주철과 개그우먼 김성은이 참여해 재미를 더한다. 두 공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김현철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지휘 연습에 매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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