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경 “남편,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반해버렸다” 애틋
입력 2014-08-26 10:25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 기습키스를 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홍진경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MC 이경규는 13년 전에 만났던 그 분과 어떻게 만났나”고 물었고, 홍진경은 고(故) 최진실의 사촌오빠가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그 당시 제 캐릭터가 웃긴 쪽이라서 저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고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만난 그 자리부터 그냥 반해버렸다. 말투 눈빛 제스처 매너가 그냥 몸에 베인 사람처럼 가식적이지 않고 다 좋아보였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내가 맘에 썩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차도 함께 가주는 매너에 너무 좋았다”며 좀 취하기도 해서 키스를 해버렸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홍진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역시” 홍진경, 본받을래” 홍진경, 저돌적이야” 홍진경, 남편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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