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 총리 "포스코 프로젝트 직접 챙기겠다"
입력 2007-04-06 08:42  | 수정 2007-04-06 08:41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포스코의 인도 프로젝트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스는 싱 총리가 오는 19일 포스코 프로젝트의 진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 3일 싱 총리와 만나 포스코 프로젝트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에 오는 2020년까지 총 120억달러를 투입해 1200만톤 규모의 일관 제철소를 지을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