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미라 “클럽? 강호동 아내와 함께 갔다” 폭탄 발언
입력 2014-08-26 09:55 

전미라가 강호동 아내와 절친한 사이를 인증했다.
8월2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이날 전미라 코치와 이규혁이 클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긴급 속보를 듣게 된 강호동은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예요?"라고 짖궂게 물었다.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말이 잇지 못하던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호동씨가 다칠텐데 괜찮냐? 알다시피 우리(강호동 아내)가 집안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규혁씨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오히려 한방을 맞고 만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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