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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가요무대’ 벽 뛰어넘다…진정한 동시간대 1위
입력 2014-08-26 09:42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드디어 KBS1 ‘가요무대의 벽을 넘어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1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작들을 압도하며 월화드라마 왕좌를 수성했다.

특히 월요일 10시대 편성에 조용한 강자 불리던 ‘가요무대(11.2%)를 처음으로 넘어서면서 진정한 월요일 최강자로 우뚝섰다.

이날 ‘야경꾼일지는 사담(김성오 분)의 계략에 빠진 도하(고성희 분)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들어갔던 이린(정일우 분)이 우연히 야경꾼일지라는 책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은 9.6%, KBS2 ‘연애의 발견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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