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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여배우 노출신 언급 “익숙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입력 2014-08-26 09:18 
타짜2 최승현
타짜2 최승현, 여배우 노출신에 대한 발언 들어보니…

타짜2 최승현, 타짜2 최승현

타짜2 최승현이 여배우들과 함께한 노출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최승현은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 언론시사회에서 (노출신 촬영은) 선배님들도 그렇고 다같이 떼로 벗고 있지 않냐. 익숙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서로 슛 들어가기 전까지는 쳐다보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들이 있는데 눈을 잘 못 돌리면 상대방에 배려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들 그냥 화기애애하게 독특한 분위기로 촬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곽도원 역시 노출신에 대해 처음엔 어색하기도 했는데, 훌륭한 영화를 보듯 바로 앞에서 (여배우들을) 볼 수 있어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아마 남자 관객들은 나에게 감사하다고 할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오는 9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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