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주하 남편 강필구, 별거 전 내연녀와 혼외자 출산 ‘경악’
입력 2014-08-26 09:16 

김주하 MBC 아나운서 남편 강필구가 올해 초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한 것이 알려졌다.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는 김주하의 남편 강 씨가 지난 1월 미국에서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 이혼 소송의 또 다른 쟁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김주하와 강 씨가 별거하기 이전에 미국에서 아이를 낳아 재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목격한 사람은 ‘우먼센스에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며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작년 12월,김주하의 측근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필구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김주하는 첫째 출산 후 알게 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작년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 남편 강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차 조정기일에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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