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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훈련소 배꼽티 입고 등장하자 홍은희 ‘경악’
입력 2014-08-26 0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맹승지가 훈련소에 배꼽티를 입고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서는 걸스데이 혜리, 홍은희, 배우 라미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배우 김소연,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가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첫 만남을 가진 멤버들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첫 인사를 나눴다. 특히 맹승지는 유독 눈에 튀는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바캉스를 가는 듯 배꼽티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훈련소에 등장하고 캐리어에 짐을 한가득 넣고 운동장에 들어섰다.

이를 본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에 "여보, 누가 배꼽티를 입고왔어"라고 놀랐고, 라미란은 "바캉스 가시나 봐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맹승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맹승지, 경악이다" "맹승지, 알 거 다 알텐데" "맹승지, 컨셉인가" "맹승지, 완전 웃겨" "맹승지, 분대장한테 오빠 나 알아요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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