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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결국 재산권 관리 포기 각서에 ‘서명’
입력 2014-08-25 22:25 
사진=유혹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유혹에서 박하선이 결국 재산 포기 각서에 서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3회에서는 시어머니 임정순(정혜선 분)의 요청에 뒤늦게 따르는 나홍주(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주는 거실의 테이블 위의 먼지를 걸레로 훔치다 임정순에게 이제 그룹의 안주인답게 행동하라”라며 혼냈다. 이어 나홍주는 시어머니 임정순을 불러 잠시 시간을 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뜻밖에도 이전에 임정순이 요청해 크게 분노했던 재산권 관리 포기 각서에 순순히 서명을 해 임정순을 놀라게 했다. 임정순은 이전에는 그렇게 길길이 화를 내더니 이제 와서 마음이 변한 이유는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나홍주는 결혼하면 원래 사인하려고 했다”며 웃었고, 이에 시어머니는 너도 고분고분한 성격은 아니다”라며 어쩔 수 없다는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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