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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경로당 붕괴…기록적인 폭우로 흙더미 쏟아져 내려
입력 2014-08-25 21:48 
산사태 경로당 붕괴
산사태 경로당 붕괴, 인명피해는 없어

산사태 경로당 붕괴 산사태 경로당 붕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경로당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3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온천천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됐다.

이날 오후 2시22분쯤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 탓에 붕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60명의 구조 인력과 6대의 장비를 투입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면서 추가 산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산사태 경로당 붕괴 소식에 누리꾼들은 산사태 경로당 붕괴 무섭다” 산사태 경로당 붕괴..2차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 산사태 경로당 붕괴 인명 피해는 없어더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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