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의 정원’ 정유미, 김창숙 대리모 발언에 ‘오열’
입력 2014-08-25 21:24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정유미가 고두심 앞에서 오열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110회에서는 정순정(고두심 분)을 찾아가는 서윤주(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주는 정순정을 찾아가 기준 씨랑 집에서 나와 살게 됐다. 어머니가 대리모를 봐서라도 아이를 가지길 원하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말을 들은 정순정은 어떻게 잘 살고 있는 애들한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냐”며 아이 없는 것은 안 괜찮고, 사랑하는 아내가 없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또 이 소리를 들은 유지선(나영희 분)은 형님 윤주 왜 이러냐”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