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죠앤 오빠’ 이승현, 中 스타 척미와 오는 9월 결혼
입력 2014-08-25 21:15 
그룹 테이크 출신의 이승현(29)과 중국 스타 치웨이(척미, 29)의 결혼 날짜가 공개됐다.
이승현과 치웨이는 25일 오전 각각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결혼식 날짜를 오는 9월 8일로 공식 발표하며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승현은 깔끔한 슈트 차림에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웨이는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에 깜찍한 포즈로 돋보이는 인형 미모를 뽐냈다.
이승현과 치웨이는 지난해 드라마 ‘세계상적령일개아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잦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6월 브라질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2일 사이판에서 한 웨딩잡지를 촬영 중이던 이승현이 치웨이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가수 죠앤의 오빠인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으로 2003년 테이크 1집 앨범 ‘1story로 데뷔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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