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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세경, “몸매 위해 많이 굶었다”
입력 2014-08-25 20:37 
배우 신세경이 노출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신세경은 25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언론시사회에서 극중 몸매 노출을 언급했다.
신세경은 몸매 노출에 부담감은 없었던 건 아니고 대신에 노력은 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촬영하면서 너무 굶어 꼬르륵 소리가 났던 기억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극 중 대길(최승현)의 첫사랑 미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한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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