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구름 많고 내륙 소나기…동해안 비
입력 2014-08-25 20:34  | 수정 2014-08-25 22:10
<1>오늘 남부지방은 시간당 100 밀리미터가 내리는 등 기록적인 폭우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비는 오늘 밤에 그치겠고, 내일은 대부분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도 오를 전망입니다.

<남부 폭우>어제부터 오늘까지 창원 진북에는 270밀리미터, 부산 금정구는 24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레이더>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수도권과 충청 지방 구름 많은 가운데 호우부터 밤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2도, 낮에는 28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영남 동해안의 비는 새벽에 점차 그치겠지만, 오후에 남부 곳곳에서도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광주와 목포의 낮 최고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2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가운데 주말에는 30도 안팎의 무더위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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