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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강형철 감독 “속고 속이는 인과응보가 주된 주제”
입력 2014-08-25 18:05  | 수정 2014-08-25 18:24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강형철 감독이 ‘타짜2의 주제에 대해 전했다.

강형철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개최된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하 ‘타짜2)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의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 했다.

강 감독은 ‘타짜2는 속고 속이는 영화다”며 잉과응보가 주된 주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해석하는 ‘타짜2는 이야기도 매력적이지만 각 캐릭터의 매력도 커서 캐릭터를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통해 휴먼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흥행력을 이끌어낸바 있다.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1부 ‘지리산 작두를 영화화한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로 오는 9월3일 개봉.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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