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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3’ 최광호 “친구들에 ‘탈락했다’고 거짓말했다”
입력 2014-08-25 17:40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스터셰프코리아3 우승자 최광호가 촬영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올리브채널 ‘마스터셰프코리아3(이하 ‘마셰코3) 우승자 최광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마셰코3는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난 6월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 방송과 약 두 달의 간격이 생긴 셈.

이에 최광호는 방송 도중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연락이 오더라. 우승자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끝까지 답하지 않았다. 친구들이 계속 물어보길래 ‘다음 주에 내가 탈락한다고 거짓말 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광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가 그런 것 아니겠냐. 그래서 친구들이 ‘방송하더니 변했다는 말을 하더라.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기가 조심스러워서 숨어 지냈다. 여행을 다니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그간의 근황을 털어놓았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요리 서바이벌의 한국판 프로그램 ‘마스터셰프코리아는 지난 2일 종영됐다. 우승자 최광호에게는 ‘마스터셰프 타이틀 뿐 아니라 총 3억 원의 상금, 다양한 부상과 전폭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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