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수익 하락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5일 삼성전기는 직전거래일 대비 1100원(1.97%) 내린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종전 6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할 것"이라며 "삼성전기는 3분기에 346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블릿PC의 출하 부진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3분기 삼성전자 태블릿PC 출하량은 7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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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종전 6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할 것"이라며 "삼성전기는 3분기에 346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블릿PC의 출하 부진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3분기 삼성전자 태블릿PC 출하량은 7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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