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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PD “일반인 섭외 기준? 비주얼도 보긴 했다”
입력 2014-08-25 16:39 
사진제공=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김재원 PD가 출연진 섭외 기준에 대해 밝혔다.

김 PD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 시사회에 참석해 두 달 정도 섭외를 했다. 꽤 긴 과정이었고 약 100여 명 안 되는 일반인들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방송에 출연해야하기에 동의도 필요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본인의 욕구를 위해 나온 분들은 배제했다”며 우리나라 도시 생활을 하는 여성을 대변하는 분들을 뽑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론 비주얼 부분도 고려를 하긴 했다. 출연진 4명이 보여줄 수 있는 상황과 캐릭터에 대해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친구, 돈에 대해 털어놓는 솔직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다룬 ‘섹스 앤 더 시티 한국판 리얼리티다. 오는 27일 오후 11시15분 첫 방송 예정.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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