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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강필구, 내연녀 혼외자식까지 낳아…'산후조리 비용도 직접 결제했다고?'
입력 2014-08-25 16:09 
김주하 남편 강필구 / 사진= MBC


'김주하 남편 강필구'

이혼소송중인 김주하 앵커의 남편 강필구 씨가 올초 내연녀와와의 사이에서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 남편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우먼센스 이현경 기자는 "강필구씨가 산전·후 옆을 지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산후조리 비용도 직접 결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사에 따르면 목격자는 강필구 씨와 내연녀에 대해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막 등에 대해서는 9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남편 강 씨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검찰에 송치되는 등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MBC 김주하 전 앵커 측은 이혼소송 당시 "남편 강 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김주하의 측근은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주하는 앞서 남편의 상습 폭행을 이유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으며, 남편이 자신뿐만 아니라 두 아이들에게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주하의 시어머니는 김주하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신고했으나 당시 경찰은 그 자리에 있던 이삿짐센터 직원의 진술과 김주하의 녹음본을 근거로 무혐의 결론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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