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부산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과 북구 2호선 구명역이 침수됐다.
이 때문에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2시 22분께부터 1호선 범어사역부터 부산대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또 비슷한 시각 2호선 구명역부터 금곡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침수 피해가 계속 되고 있어 운행중단 구간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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