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성근 전 장관 후보자, '사생활 의혹' 박영선 의원 고소
입력 2014-08-25 15:13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직에 올랐다가 사퇴한 정성근 씨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과 김태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 씨는 박 의원이 자신의 사생활 의혹을 라디오에 출연해 말했다며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습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6월 장관 후보자에 오른 뒤 음주운전 이력과 청문회 중 폭탄주 회식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후 지난달 16일 자진사퇴했습니다.

[ 선한빛 / sunlight@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