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2월9일 일본 도쿄돔 콘서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연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2월9일 도쿄돔에서 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와 함께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4주년을 집대성하는 콘서트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신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소녀시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소녀시대는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영상을 선보였다. 2010년 일본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일본 콘서트 무대 영상,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소감으로 영상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월23일 현지 출시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로 한국 그룹 사상 최초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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