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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6개국 아시아투어 피날레로 서울 공연 준비
입력 2014-08-25 11:43 
사진 제공=피프티원케이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아시아 6개국에서 진행한 아시아투어를 마치고 곧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지섭은 지난 6월 대만을 시작으로 7월18일과 21일 각각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소지섭 퍼스트 아시아투어(SOJISUB 1st ASIA TOUR)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7월26일 태국을 찾은 소지섭은 8월6일 홍콩을 거쳐 9일 중국 상해, 22일 싱가폴까지 두 달 여 동안 6개국을 방문, 팬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이번 투어에서 소지섭은 해외 팬들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지난 7월26일 태국 센트럴 플라자 랏프라오(Central Plaza Ladprao)에서 진행된 태국 팬미팅에서는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가졌고, 지난 6일 홍콩에서 펼쳐진 팬미팅에서 소지섭은 공연 도중 직접 무대 밑으로 내려가 팬들에게 사인볼을 던지고, 물총을 쏘면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중국 상해 플러스공간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는 열성적인 팬들의 반응에 공안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일어나는가 하면, 지난 6월 28일, 29일 예정됐던 대만 공연은 티켓 판매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바람에 밤 12시 공연이 추가돼 소지섭의 해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대만-일본-태국-홍콩-중국-싱가폴 등 아시아 6개국을 순회하고 돌아온 소지섭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과 30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약 2달 동안 진행된 ‘소지섭 퍼스트 아시아투어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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