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주하 남편 내연녀 올해 초 딸 출산…충격
입력 2014-08-25 11:38  | 수정 2014-08-26 12:08

'김주하' '김주하 이혼 소송'
방송인 김주하와 남편 강모씨의 이혼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변수가 될 소식이 등장했다.
여성지 '우먼센스'최근호에 따르면 김주하의 남편 강모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
'우먼센스'는 강모씨의 내연녀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강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그러나 남편이 유부남이었다는 2006년 첫 아들 출산 후 알게 됐다.
김주하는 남편 강모씨가 김주하 자신과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남편 강 씨는 김주하가 이혼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 원인을 두고 뚜렷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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