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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몸무게 51kg 나오자 “반바지 입을걸”
입력 2014-08-25 1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가수 혜리 지나 스케이트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입대해 첫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훈련소에 입소해 신체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필상 키, 몸무게와 실제는 차이가 있었다. 김소연의 프로필상 키는 167㎝, 몸무게 45㎏이었지만 실제로는 164.9㎝에 51.5㎏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끼에 가죽이 붙어 있어 은근히 무겁다. 속상하다. 반바지로 갈아입을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예상과 달리 윗몸 일으키기 꼴지를 기록하는가 하면, 팔굽혀펴기 테스트에서도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김소연, 옷 무게 빼면 덜 나가겠다” ‘진짜 사나이 김소연, 귀여워” ‘진짜 사나이 김소연, 프로필과 다르네” ‘진짜 사나이 김소연, 더 날씬해보여” ‘진짜 사나이 김소연, 당황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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