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단식 농성을 벌이던 중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청와대 도보행진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김장훈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서울대 주최로15개 대학생 교수 동문 청와대로 도보행진 및 광화문에서 7시에 문화제 있습니다”면서 다른 대학생이나 시민들도 참여가능. 저는 병원이지만 죽어도 참여할 터. 많이들 오셔요. 즐겁고 가열차게”라는 글을 밝혔다.
앞서 김장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24일 오전 김장훈이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입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괜찮아지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라며 퇴원 이후 단식 농성에 계속해서 참여할지는 김장훈 본인의 의사를 듣고, 그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장훈은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에 참여, 지난 23일을 기해 단식 20일째를 맞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김장훈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서울대 주최로15개 대학생 교수 동문 청와대로 도보행진 및 광화문에서 7시에 문화제 있습니다”면서 다른 대학생이나 시민들도 참여가능. 저는 병원이지만 죽어도 참여할 터. 많이들 오셔요. 즐겁고 가열차게”라는 글을 밝혔다.
앞서 김장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24일 오전 김장훈이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입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괜찮아지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라며 퇴원 이후 단식 농성에 계속해서 참여할지는 김장훈 본인의 의사를 듣고, 그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장훈은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에 참여, 지난 23일을 기해 단식 20일째를 맞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