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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운동할 때 가장 멋있다고 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힘 얻는다”
입력 2014-08-25 08:09 
룸메이트 송가연
룸메이트 송가연 속마음 고백에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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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송가연과 조세호, 이동욱은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날 송가연은 오빠들과 한라산을 등반하며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내가 지금 정말 행복한데 이게 달아날까 애써 숨기고 있었다. 사람들의 눈에는 파이터라는 애가 운동은 안하고 있는 걸로 보였나 보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내 주위 사람들은 나에게 운동할 때 가장 멋지고 아름답다고 이야기해준다. 덕분에 힘을 얻는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송가연은 제주도에 온 게 뜻깊다. 빨리 무대에 나서서 보여줘야겠다. 울고불고 그런 것 말고 기뻐서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데뷔전을 앞둔 소감도 밝혔다.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당당하게 승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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