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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황영희, 이유리에 “이젠 다 밝힐 거다”
입력 2014-08-24 21:46 
사진=왔다장보리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황영희가 경찰서에 끌려갔다.

24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40회에서는 모든 진실을 밝히려는 도혜옥(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혜옥은 이재화(김지훈 분)의 제보로 비단(김지영 분)이의 실종 사건에 연루돼 경찰서에 잡혀갔다.

도혜옥은 연민정(이유리 분)가 전부 보리가 시켰다고 해라”라며 당부하는 것에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못 하겠다. 모든 걸 다 알았는데도 내 곁에 있어준 보리에게 할 짓이 못 된다”라고 생각하며 모든 비밀을 폭로할 것을 결심했다.

증언에 앞서 도혜옥은 경찰에게 화연(금보라 분)을 불렀고, 연민정과 함께 온 화연에게 넌 내 친구니까 내 부탁 들어줘라. 내게 우리 딸 얘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 딸 너의 아들이랑 백년해로할 수 있게 해달라”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해 화연은 화를 내며 나가버리고 말았다.

이에 연민정은 미쳤냐. 그러지 말아라”라고 다시 당부를 했고, 도혜옥은 저래도 화연이는 정이 많으니까 오늘 일을 생각하고 나중에 너를 내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모든 것을 밝힐 결심을 드러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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