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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17시 날씨
입력 2007-04-05 16:52  | 수정 2007-04-05 16:51
오늘은 식목일이기도 하지만 날이 풀리기 시작해서 화창해진다는 청명입니다. 청명이라는 시기와 잘 어울리는 하루였죠? 날씨가 참 좋았는데요. 하지만 공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심은 나무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날씨가 좋겠습니다. 맑은 구름만 조금씩 지나겠고 한 낮에도 포근함은 계속 되겠습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비를 담고 있지않은 깨끗한 구름입니다. 내일도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내일 전국이 맑겠지만 맑은 구름이 조금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전주 영상 5도, 광주와 대구가 6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2도에서 4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한 낮에는 서울이 15도까지 오르겠고요. 전주와 광주가 16도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운동지수가 높습니다. 기온이 15도 안팎일 때 근육운동하기 참 좋다고 하죠? 빨래와 세차지수도 높네요. 주말을 위해 내일 빨래나 세차하셔도 되겠습니다.

주간날씨입니다. 모레인 토요일 하늘이 조금 흐려지기는 하겠지만 비가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봄날씨에 푹 빠져있다가 중요한 물건이나 일 깜박 하신 적 없으세요? 서울 시경의 조사에 따르면 4월과 5월에 분실물 신고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봄날씨 만끽하시는 것도 좋지만 주변 일이나 물건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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