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애라 딸 “엄마랑 아빠? 잘 때 싸우고 있더라” 폭로
입력 2014-08-24 20:59 

차인표 신애라의 둘째 딸 예진이가 집안일을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멀리 가려면 함게 가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신애라의 집을 찾았다. 그는 신애라의 딸 예은, 예진에게 "엄마랑 아빠랑 많이 싸우지?"라고 물었다.
이에 순진한 예진이는 "저 예전에 잘 때 (침대) 위에서 싸웠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예진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누나, 예전에 청담동에서 살 때 예진이가 누나랑 인표 형이랑 싸우는 거 봤대"라고 폭로해 신애라를 당황케했다.
신애라는 "아빠한테 전화해서 이휘재 삼촌한테 이상한 질문 하지 말라고 해라"라고 진땀을 흘려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애라 딸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애라 딸, 너무 웃겨" "신애라 딸, 재밌다" "신애라 딸, 다 예쁘네" "신애라 딸, 폭로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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