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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 기습키스에 무단 결근
입력 2014-08-24 20:44 
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김상경이 갈등을 빚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와의 기습키스 사건으로 무단결근을 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강심이 회사에 결근한 사실을 알게 된 문대오(김용건 분)는 문태주를 불러 차강심을 불러와라”고 소리쳤다.

이어 문대오는 너가 착각한 것이다. 나는 차강심 씨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백설희 앵커에게 청혼하려고 반지를 준비했고, 그 반지를 보고 너가 오해한 것이다. 너 때문에 차강심 씨가 결근했으니 무슨 수를 써서 데려와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해고다”라고 경고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문태주는 매우 놀라며 지난 밤 나는 회장님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자신에게 키스한 차강심을 생각하며 혼란에 빠졌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불효 소송을 벌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김용건, 손담비, 박형식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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