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혜리, 에이핑크 사진 보고는 “열심히해야지”
입력 2014-08-24 20:33 

걸스데이 혜리가 '군통령'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8월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육군 훈련소로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기본적인 체력 검사를 끝낸 후 멤버들과 함께 부대 내 정수기로 향했다.
이때 혜리는 정수기에 붙어 있는 에이핑크 정은지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를 보고는 "에이핑크 밖에 없어. 열심히 해야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생활관으로 복귀한 혜리는 "열심히 해야겠다"고 재차 각오를 다졌고 지나는 "우리 열심히 해야겠습니까?"라고 엉뚱한 '다.나.까'체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짜사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진짜 여장부로 바꿔줘" "진짜사나이, 너무 재밌어" "진짜사나이, 추석특집인가" "진짜사나이, 또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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