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전세가격은 0.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기준 8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 지역은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도 건수도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아파트 거래량(22일 기준)도 4,482건을 기록해, 지난해 동월(3,142) 대비 42.65% 상승했다.
한편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지난 주말 주요 아파트와 오피스텔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에는 금요일과 주말 동안 약 1만8000명 이상이 다년간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이 오피스텔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와 가격경쟁력이 앞선데다 풍부한 수납공간과 빌트인 제품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평균 분양가도 3.3㎡당 920만원대로 1차(923만)보다 저렴하고, 주변 오피스텔보다도 5%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대구에서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삼정이 지난 22일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서 분양한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 간 약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세천지구는 지난해와 올해 한라비발디, 현대 엠코타운 등 2300여 가구가 1순위에 마감됐으며, 웃돈도 1000만~1500만원 가량 붙었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방문한 한 방문객은 이미 분양한 북죽곡의 아파트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분양을 받는 것이 분양권을 매입하는 것보다 저렴해 청약을 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에도 3일간 3만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세종시 2-2생활권 11개 필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창의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목적으로 지정한 ‘디자인 자유구역인 특별건축구역은 높이·인동 간격 등 건축규제를 완화해 설계를 공모, 해당 건설사와 유수 설계업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기준 8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 지역은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도 건수도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아파트 거래량(22일 기준)도 4,482건을 기록해, 지난해 동월(3,142) 대비 42.65% 상승했다.
한편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지난 주말 주요 아파트와 오피스텔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에는 금요일과 주말 동안 약 1만8000명 이상이 다년간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이 오피스텔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와 가격경쟁력이 앞선데다 풍부한 수납공간과 빌트인 제품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평균 분양가도 3.3㎡당 920만원대로 1차(923만)보다 저렴하고, 주변 오피스텔보다도 5%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대구에서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삼정이 지난 22일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서 분양한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 간 약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세천지구는 지난해와 올해 한라비발디, 현대 엠코타운 등 2300여 가구가 1순위에 마감됐으며, 웃돈도 1000만~1500만원 가량 붙었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방문한 한 방문객은 이미 분양한 북죽곡의 아파트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분양을 받는 것이 분양권을 매입하는 것보다 저렴해 청약을 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에도 3일간 3만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세종시 2-2생활권 11개 필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창의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목적으로 지정한 ‘디자인 자유구역인 특별건축구역은 높이·인동 간격 등 건축규제를 완화해 설계를 공모, 해당 건설사와 유수 설계업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