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권 일각 반 FTA 움직임 본격화
입력 2007-04-05 16:42  | 수정 2007-04-05 16:41
범여권 내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국회 비준동의 저지를 위한 세 결집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을 졸속으로 규정하고 있는 의원들이 주도하는 비상시국회의는 오는 9일 국회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협상결과 평가작업과 함께 향후 행동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모두 54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시국회의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시민사회세력과의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국회 차원에서의 상임위 청문회와 국정조사 개최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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