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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라미란, 소대장에 “미친개” 돌발 발언
입력 2014-08-24 19:09 
사진=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에 라미란이 소대장에 돌발 발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일밤-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에 참여하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박승희, 지나, 맹승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무반으로 이동한 출연진들은 서로에게 인사를 하던 것도 잠시, 내무반에 등장한 소대장을 보고 얼어붙었다.

소대장은 김소연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고, 김소연은 첫인상은 무섭지만 인자하실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소대장은 라미란에게 자신의 별명이 무엇일 것 같냐고 묻자 라미란은 미친개”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대장 또한 장난하나”라고 물었지만 라미란은 진심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디에서나 ‘미친개라는 별명은 하나 둘 씩 가지고 있다. 그래서 무언가는 말해야겠고, 떠오르는 게 이것 밖에 없었다”라고 발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소대장은 나의 별명은 마녀 소대장이다. 긴 말은 하지 않겠다”고 카리스마를 선보여 모두를 긴장시켰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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