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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게스트 섭외 대작전…“지민이 좀 불러달라”
입력 2014-08-24 18:34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코코엔터테인먼트에 찾아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알까기 대회를 위해 게스트 섭외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코코엔터테인먼트로 찾아가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이어 그는 김원효와 이광섭, 양상국을 만나 알까기 대회에 같이 나가야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일단 지민이한테 먼저 연락하자”고 말했고, 이에 개그맨들은 그냥 여기 있는 사람 써라. 뭐 하러 번거롭게 연락 하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원효는 다른 사람들은 다 개그콘서트 리허설 하러 갔다. 우리만 개그콘서트를 쉬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연락할 필요 없다. 그냥 우리를 데려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래도 지민이한테 한 번 연락해보자”고 주장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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