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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대표팀 일본 물리치고 승리 맛 봤다
입력 2014-08-24 17:59 
리틀야구 대표팀
[MBN스타 대중문화부]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2014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24일 한국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국제조 1, 2위 결정전에서 12-3으로 승리를 맛봤다.

한국은 일본 선발 후지마츠 조이치로를 상대로 2회에만 일곱 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4회, 5회에도 각각 한상훈과 최해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은 대표팀은 6회 다시 석 점을 내 12-3까지 달아났고 승리를 확정했다.

선발 황재영이 무실점으로 공격을 막았고, 등판한 김동혁과 유준하, 최해찬도 상대 공격을 석 점으로 봉쇄하며 팀 승리를 이어갔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그룹 우승팀인 그레이트레이크와 오는 25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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