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변동에 국내 해운업계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운 조선 금융 등 전후방 산업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한국형 해운거래소'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석용 해운거래정보센터 책임연구원은 지난 22~23일 부산 시내 한 호텔과 부경대에서 열린 '한국금융공학회 학술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해운거래소 역할로 △해상운임지수 발표 △운임선도거래 등 파생상품 개발 △글로벌 시황 분석 △해운지식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한국금융공학회가 한국금융연구원ㆍ고등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학술회의가 성황리에 끝났다. 매일경제신문사 후원으로 금융공학인 수백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금융허브로서의 부산'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금융투자산업 전망'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또한 특별세미나와 함께 연구 논문 17편이 발표됐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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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해운거래정보센터 책임연구원은 지난 22~23일 부산 시내 한 호텔과 부경대에서 열린 '한국금융공학회 학술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해운거래소 역할로 △해상운임지수 발표 △운임선도거래 등 파생상품 개발 △글로벌 시황 분석 △해운지식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한국금융공학회가 한국금융연구원ㆍ고등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학술회의가 성황리에 끝났다. 매일경제신문사 후원으로 금융공학인 수백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금융허브로서의 부산'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금융투자산업 전망'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또한 특별세미나와 함께 연구 논문 17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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