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어디가’ 소윤, 윤후 등장에 ‘부끄’…조신 소녀 돌변
입력 2014-08-24 17:39 
사진=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정웅인의 딸 소윤이가 윤후의 등장에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일밤- 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막내 특집으로 막내들이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윤후 부자는 여행 전 잠시 정웅인의 집에 방문했다. 평소 윤후를 보고 싶어했던 소윤이는 윤후를 보자 앞서 줄넘기 100개를 넘게 하던 패기를 뒤로 하고 수줍은 소녀로 돌변했다.

이에 정웅인은 우리 딸 셋 중엔 소윤이가 크면 제일 예쁠 거다”고 말하며 소윤이 자랑을 했고, 윤후는 소윤이가 우리 엄마 성격이랑 비슷하다. 느낌도 비슷하고”라고 말하며 소윤이를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를 보였다.

그러자 윤민수는 너가 모르는 부분이 많아”라고 아내를 디스했고, 윤후는 재차 우리 엄마 되게 조용해요”라고 말한 것에도 윤민수는 너가 모르는 부분이 많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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