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어디가’ 윤민수 ‘훌라훌라 춤’에 윤후 “바보 같아” 독설
입력 2014-08-24 17:13 
사진=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윤민수의 필살기에 아들 윤후가 부끄러워했다.

24일 방송된 ‘일밤- 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수박 카페를 연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수 부자와 안정환 부자는 수박 카페를 열고 손님들을 끌기 위해 이동 중에 필살기를 연습했다. 윤민수는 설운도 모창을 선보이는가 하면, 재미난 ‘훌라훌라춤을 아이들에 가르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리에 도착하자마자 윤민수는 모여든 사람들을 보며 빨리 우리 보여주자. 시작”이라고 아까 연습한 것을 아이들에 말했지만, 아이들은 창피한지 따라하지 않았다.

이에 윤민수는 아까 연습했잖아”라며 직접 ‘훌라훌라춤을 재미난 콧노래와 함께 선보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후는 아빠, 바보 같잖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아들의 반응에 아까는 잘 했잖아”라고 하면서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