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영화 '자유의 언덕'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피 장편 부문에 진출했다.
오리종피 장편은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이다. '자유의 언덕'은 총 18편의 작품과 경쟁을 벌인다. 장편과 단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며 수상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등으로 세분됐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는 홍 감독 영화 외에 임권택 감독의 ‘화장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김기덕 감독은 ‘일대일로 베니스 데이즈에 나선다. 그는 2012년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3년 연속 베니스 카펫을 밟게 됐다.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인 ‘베네치아 71에는 터키 출신의 독일 감독 파티 아킨의 ‘더 컷, 아벨 페라라 감독의 신작 ‘파솔리니 등 20편이 출품됐다. 한국영화는 이 부문에 초청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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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종피 장편은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이다. '자유의 언덕'은 총 18편의 작품과 경쟁을 벌인다. 장편과 단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며 수상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등으로 세분됐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는 홍 감독 영화 외에 임권택 감독의 ‘화장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김기덕 감독은 ‘일대일로 베니스 데이즈에 나선다. 그는 2012년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3년 연속 베니스 카펫을 밟게 됐다.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인 ‘베네치아 71에는 터키 출신의 독일 감독 파티 아킨의 ‘더 컷, 아벨 페라라 감독의 신작 ‘파솔리니 등 20편이 출품됐다. 한국영화는 이 부문에 초청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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