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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소감 전해 "낯설고 어색해…" 개봉일 전격 앞당겨
입력 2014-08-24 16:16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루시' 최민식 소감 전해 "낯설고 어색해…" 개봉일 전격 앞당겨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배우 최민식이 영화 '루시'로 할리우드를 진출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영화 '루시'로 한국을 방문한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최민식이 함께한 '루시' 레드카펫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최민식은 첫 할리우드 진출 소감에 대해 "낯설고 어색하다. 첫술에 배가 부르겠는가. 더 좋아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뤽 베송 감독에 대해서는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 준다. 배우 입장에서는 고마운 감독님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개봉일을 앞당겼습니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루시'가 시사 후 이어지는 호평과 관객들의 요청에 내달 3일로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습니다.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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