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 8차 남북적십자회담 대표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남측은 장석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북측 대표단은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나섭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초 열린 제 20차 장관급회담의 합의에 따라 열리게 됐으며,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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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은 장석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북측 대표단은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나섭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초 열린 제 20차 장관급회담의 합의에 따라 열리게 됐으며,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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