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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의 시크한 미소, `동료들이 날 도왔어` [MK포토]
입력 2014-08-24 12:28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열렸다. 7이닝 4실점을 한 다저스 선발 그레인키가 더그아웃에서 반 슬라이크와 이야기 나누며 미소짓고 있다.


한편 DL에 오른 류현진은 23일 샌디에이고전을 앞두고 불펜에서 20개가량의 공을 던졌다. 경사가 있는 마운드에서 진행된 훈련으로 하체의 안정도를 체크하고, 상태가 얼마나 호전됐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류현진은 22일 전 날에도 가벼운 수준의 캐치볼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한 바 있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 후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복귀시점 까지 하체의 힘을 더 길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2일-23일 동안 류현진의 상태를 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는 "이르면 이달 말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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